요즘 일상

내가 알았던 의미있는 내용 중 정리가 필요한 부분이나, 사람들에게 공유하면 의미가 있을것 같은 자료들은 가급적 블로그로 정리하려고 한다. 하지만 생각만큼 쉽지가 않다.

특히 올해는 개인적으로 을 쓴다는 작은 목표가 있다보니 글을 올릴 여유가 없다.

두아이의 아빠로 살면서 책 쓴다는게 사실 쉬운 일은 아닌것 같다.
아침에 일어나면 큰애 유치원 데려다주고 바로 회사 가서 열일하고
일많으면 야근도 한다.
그러면 실제 책을 쓸 수 있는 시간은 11시 부터이다.

야근 안하고 집에 빨리가더라도 우리 아이들이 10시 이후에 잠들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11시 부터이다.
시간은 2시간 반이지만 웜업시간을 고려하면 많아야 하루 2시간

하지만, 집에만 있는 아내를 배려해야하는 점을 고려하면 일주일에 투자할 수 있는 날은 많아야 2~3일 정도이다.
그래서 내가 일주일에 투자할수 있는 총 시간은 4~6 시간

사실 책쓰는 작업이 집중해서 하는게 더 효과적인데, 쪼개서하다보니 실제 한 챕터를 쓰는데 시간이 더 많이 든다.
기존에 뭐썼지? 부터 어떤 스토리로 전개했는지에 대한 기억이 희미해지기 때문에, 다시 앞에서 부터 살펴봐야하는 문제도 있다.

암튼 요즘은 총체적인 난국을 보내고 있다.

그래서 생각해낸 방법이 3가지이다.

첫번째. 책쓰는 일을 좀더 작은 단위의 일로 쪼개고 있다.

책을 쓰기 위한 타스크를 굉장히 작은 단위로 나눠서 스케쥴을 했다.

  • 1장 스토리 라인 만들기
  • 1장 서론 쓰기
  • 1장 서론과 본론 이어지는 부분 쓰기

뭐 이런식으로 쪼개서 하고 있다.
그나마 진행도가 나오기때문에 그전 보다는 속도감이 붙은것 같다.

두번째. 주변 사람들에게 예상 탈고일을 알리고 있다.

이 일이 혼자하는 일이고 살다보면 우선순위도 굉장히 낮은 작업이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주변사람들에게 알림으로써 내 개인적인 우선순위를 높이고 있다.
아직까지는 압박감만 느끼고 스트레스만 더 받고 있는 상황이지만…
해볼만은 한것 같다.

그리고 세번째.

마찬가지로 책의 초안 일부분을 블로그에 올려 볼 생각이다.

책을 쓰기 위한 나의 의지이기도 하지만.
더 큰 의도는 내가 쓰고 있는 책이 사람들의 공감을 받을수 있는 책인지?
내가 이 책에서 어떤 헛소리를 하고 있는지?
실제로 이 책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누구인지?

이런 걸 알면 더 좋은 책을 쓸수 있지 않을까하는 막역한 생각에 시작해볼 생각이다.

오늘은 이 책에서 다룰 내용을 간단히 적고 마무리 할려고 한다.
이 책은 RxJS에 대한 책이다.

일반적인 RxJS 기술 서적은 아니다.

이 책은

RxJS가 무엇을 위해 준비된 라이브러리인지에 대한 답을 구하는 책이다. 더불어 RxJS의 활용법도 학습하는 책이다.

참고로 rxjs5 기준으로 쓰고 있다

말은 거창하지만 잘 나올지 모르겠다.

다시 일상으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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